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인근 해저에서 
분화구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성산일출봉 반경 3㎞의 
해저 지형을 정밀 측량한 결과, 
성산일출봉 동남쪽
약 500m 떨어진 해저면에서 
지름 600m의 분화구 흔적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에 발견된 분화구가 
성산일출봉과 유사한 형태의
화산활동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분화구 형성과정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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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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