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75개 중.고등학교가
모두 개학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20% 가까이가
정상 등교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가 발생하면서
중학교 9곳과 고등학교 4곳 등
13개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고,
국제학교 1곳과 고등학교 1곳은
일부 학년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등교 중지나 귀가 조치된 학생은
2천 57명이며,
오늘 오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은 113명으로 어제보다 6명 늘었고,
교직원은 11명으로 3명 추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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