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한 양식장 사무실에
실탄이 날아드는 사고가 발생해
군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서귀포시 대정읍 해병대 사격장과 
300미터 가량 떨어진 양식장 사무실에 실탄이 날아들어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는데,
군과 경찰은 
사고 시간대 해양경찰 특공대 대원들이
인근 사격장에서 사격 훈련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탄피를 수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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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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