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상반기 취업자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취업자는 3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6만 3천명에 비해
4.7% 증가했습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 취업자가
3만 천 명에서 3만 6천 명,
도소매·음식숙박업 취업자가
8만 5천 명에서 8만 9천 명으로 늘어난 반면,
농림어업 취업자는 6만 4천명에서
6만 천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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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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