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초중고생 가운데
천 여 명이 학교 폭력을 당한 적이 있고,
학교 폭력 장소는 학교 안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발표한
2021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3 재학생 중
응답자 5만 4천 여 명 가운데,
2.1%인 천100여 명이 
학교 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조사보다 
399명 늘어난 것으로,
학교 폭력 피해 장소는
학교 안이  67.5%로 
학교 밖 32.5%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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