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7곳이 
자금난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본부가 
도내 47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석자금 수요를 조사한 결과
73.4%가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자금난 원인은
판매부진이 63.6%로 가장 높았고 
87.9%는 코로나19가 자금사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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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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