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주지역에서 내일부터

독감백신 무료 예방

접종이 시작됩니다.



퇴임 한달 만에 다시 지명된

고영권 정무부지사 예정자의

인사청문회도 이번 주에 열리는데요.



이번 주 주요 일정과 이슈들을

조인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지역 독감백신 무료 접종 대상은

24만 9천명입니다.



(c/g) 먼저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내일부터

생후 6개월부터 만 13살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의 접종이 시작됩니다.



만 75살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70살에서 74살은 10월 18일부터

65살에서 69살은 10월 21일부터 시작됩니다.



보건소와 지소, 진료소에서는

11월 1일부터 36개월부터 13살 이하 어린이

60살 이상 어르신에 대한 접종이 시작됩니다.(c/g)



접종은 내년 2월 말 또는

4월 말까지 진행되며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접종과 맞물려

의료기관별 접종인원은

의사 1인당 하루에 100명으로 제한돼

방문 전에 접종이 가능한지 확인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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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예정자

인사청문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열립니다.



고영권 예정자는 지난달

원희룡 전 지사가 중도 사퇴하면서

자동 면직됐지만, 도정공백 우려가 제기되자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이 다시 지명했습니다.



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적격 또는 부적격 의견을 낼 수 있지만

반드시 따라야 하는 구속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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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mbc가 실시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가

오는 16일부터 발표됩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내년 대통령 선거와

제주도지사, 교육감 선거

출마 예상자들의

지지도를 발표합니다.



제주 최대 현안인

제 2공항 문제와

신교통수단인 트램 도입,

비자림로 확장 논란에 대한

도민 여론도 조사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