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주MBC는 태풍 소식을 뉴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스튜디오 제주MBC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제주엠비씨 나와주세요.
<스엠>
지건보:
네, 스튜디어제주MBC입니다.
옆에는 김찬년 기자 같이 나와있습니다.
<앵커>
스튜디어제주MBC에서는
어떤 소식들을 전해드리고 있나요?
<스엠>
지건보:
네, 저희는 뉴스에서 자세히 다루기 힘든
각 국가별 태풍 전망과
누리꾼들이 보내준 영상인 댓글 등으로 소통하고 있는데요.
먼저 국가별 태풍 전망을 좀 알아보겠습니다.
김찬년 기자,
어제와는 각국의 태풍 예상 진로가 조금 바뀌었죠?
김찬년:
네, 먼저 우리나라 기상청 자료를 보시면
태풍이 금요일 오전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고 있고요.
미국 합동태평경보센터와 일본기상청 역시
같은 경로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건 대만 중앙기상국은
훨씬 더 제주도 아래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보하고 있는 점입니다.
지건보:
사실 어제까지는 대만 기상국만 제주도 남쪽 해상을 예측해 정확도가 높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태풍 경로가 더 남하할 수도 있겠네요.
김찬년:
네, 중국쪽 대륙고기압의 세력이 더 세지면서
태풍이 남하한 건데, 내일쯤 다시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지건보:
네, 댓글을 좀 볼까요.
000씨 000라고... 댓글 내용 설명
김찬년:
댓글 내용...
지건보:
제주MBC에서는 제보 영상도 받고 있죠?
김찬년:
네, 먼저 들어온 영상들 간단히 보실까요.
김정은씨가 보내주신 영상인데요.
방금 전인 오후 6시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타리 장면입니다.
바람이 거세고, 빗줄기도 제법 굵네요.
지건보:
네, 이런 제보영상이 태풍 상황을 공유하는데 큰 도움이 되겠네요.
제보 영상은 어떻게 보낼 수 있나요?
김찬년:
네, 우선 휴대전화로 촬영을 안전하게 하신 다음, 카카오톡에서 제주MBC를 검색한 다음 영상과 촬영장소와 시간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지건보:
네, 많은 제보 부탁드리고요.
저희는 오늘 밤에 이어서
태풍이 다가오는 내일은 오후부터 태풍이 제주를
빠져나갈 때까지 재난특보를
이어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스튜디오제주MBC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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