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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MBC가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제주도민 여론조사 두 번째 순서입니다.
 차기 제주도지사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태도를 유보한 가운데 
아직까지는 뚜렷하게 우위를 점하는 
후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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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후보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오영훈 국회의원이 10.9%,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 이사장 9.4%, 
위성곤 국회의원 8.6%로 
오차범위 안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선두권을 이뤘습니다
 부상일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4.8%, 
장성철 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4.4%, 
안동우 제주시장 3.4%,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2.2%,
송재호 국회의원 2.1% 순이었습니다.
 허?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직무대행, 
박찬식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공동대표,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고병수 전 정의당 도당위원장, 
박원철 제주도의회 의원은 
1%대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태도유보층은 
47%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선호도는 
오영훈 국회의원이 20.2%, 
문대림 이사장 16%,
위성곤 국회의원 12.6% 순이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상일 전 당협위원장 11.7%,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 10.6%였습니다.
 내년 도지사선거에서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6.1%로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38.2%와 
오차범위 안에서 맞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주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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