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제주MBC 여론조사)②차기 도지사 선호도…민주당

송원일 기자 입력 2021-09-17 00:00:00 수정 2021-09-17 00:00:00 조회수 0

◀ANC▶



제주MBC가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제주도민 여론조사 두 번째 순서입니다.



차기 제주도지사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태도를 유보한 가운데

아직까지는 뚜렷하게 우위를 점하는

후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내년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후보로 누가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오영훈 국회의원이 10.9%,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JDC 이사장 9.4%,

위성곤 국회의원 8.6%로

오차범위 안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선두권을 이뤘습니다



부상일 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4.8%,

장성철 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4.4%,

안동우 제주시장 3.4%,

김태석 전 제주도의회 의장 2.2%,

송재호 국회의원 2.1% 순이었습니다.



허?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직무대행,

박찬식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공동대표,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고병수 전 정의당 도당위원장,

박원철 제주도의회 의원은

1%대 아래에 머물렀습니다.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태도유보층은

47%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선호도는

오영훈 국회의원이 20.2%,

문대림 이사장 16%,

위성곤 국회의원 12.6% 순이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상일 전 당협위원장 11.7%,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 10.6%였습니다.



내년 도지사선거에서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6.1%로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38.2%와

오차범위 안에서 맞섰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주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