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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후보 고향 제주 방문 지지 호소

송원일 기자 입력 2021-09-20 00:00:00 수정 2021-09-20 00:00:00 조회수 0

◀ANC▶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본격화되면서

후보들의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제주 출신 첫 대선 후보에 도전하는

원희룡 후보가

도지사직을 사임한 지 40일 만에

처음으로 고향 제주를 찾았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달 11일 제주도지사직을 사임한 지

40일 만에 민간인 신분으로

고향 제주를 방문한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 문제 해결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INT▶원희룡 후보

\"정부의 안 그리고 유족회와 제주도와

잘 의논을 해서, 배.보상 문제로 인해서

유족들이나 도민들에게 불편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잘 조율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옆에서 거들겠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잘 살고, 희망이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제주의 아들로서 해야할 몫이 있다며

도민들의 성원을 부탁했습니다.



또, 제주도지사 재직 당시 경험을 살려

제2공항 건설과 탄소중립 실현,

신재생에너지 보급,

블록체인 등 새로운 정보기술을 이용한

디지털선도도시 육성 등

제주의 미래를 위한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YN▶원희룡 후보

\"막연하게 공약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추진하고, 걸려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서

가장 누구보다 꿰뚫고 있는 입장에서

살릴 건 살리고\"



국민의힘은 다음달 8일

2차 컷오프에서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할 예정이어서

원희룡 후보가 최종 경선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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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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