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발생한지도 벌써 1년 반이 지났죠,



아직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사회경제적인 피해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요.



제주MBC가 추석을 맞아 실시한 도민여론조사에서

제주도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고,

위드 코로나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도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c/g) 제주도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5.2%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 33.1%보다

높았습니다.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서귀포 동지역과 읍면지역, 60대와 70세 이상,

농임어업 종사자에서 높았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평가는

제주시 동지역과 40대 이하, 자영업과

화이트 칼라 종사자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c/g)



전 국민의 70% 이상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경우

일상 회복으로 방역 지침을 전환하는

위드 코로나 도입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c/g) 위드 코로나 도입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80.7%로

반대한다는 응답 13.4%보다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c/g) 찬성한다는 모든 계층에서 높았고

50대와 60대, 농임어업 종사자에서

특히 높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제주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간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트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MBC뉴스 조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