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문철 신부와 이정훈 목사 등 
제주도민 50여 명은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후보라며,
이 후보가 제주를 개발이 아닌
생태환경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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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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