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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카 사망사고 운전자 엄벌 촉구 국민청원 제기

박주연 기자 입력 2021-09-25 00:00:00 수정 2021-09-25 00:00:00 조회수 0

제주에서 발생한 오픈카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망자 유족이 운전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제기했습니다.

사망자의 친언니는 청원에서
동생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것을 확인한 뒤
운전자가 급가속해 고의적인 살인이라며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호소했습니다.

지난 2019년 11월,
제주시 한림읍의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오픈카 조수석에 여자친구를 태우고
음주운전을 하다 돌담과 경운기를 들이받아
여자친구 B씨가 숨졌는데,
운전자 A씨는 고의적인 살인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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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박주연 jy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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