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쯤
제주시 추자면 영흥리 인근 해안가에서
상괭이 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발견된 상괭이는 수컷으로
길이 97cm에 무게 10kg 정도이며
죽은 지 일주일 정도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이 없어
사체를 지자체에 인계했습니다.
올들어 제주 해상에서는
상괭이 26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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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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