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소상공인이 늘면서
노란우산 공제금 지급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국회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노란우산 퇴직 공제금 지급 건수는 52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지난 2천18년 상반기 297건과 2천19년 389건보다
각각 76.7%와 34.9% 급증했습니다.
한편 노란우산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퇴직금 마련을 위한 공제제도로
가입자가 폐업과 퇴임, 사망할 경우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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