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제주시 초지 마라도 면적 17배 사라져

송원일 기자 입력 2021-09-27 00:00:00 수정 2021-09-27 00:00:00 조회수 0

제주시가 최근 3년 동안
초지 불법 전용사례를 조사한 결과
마라도 면적의 17배에 이르는
501헥타르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이 달 말부터 한달 동안
초지관리실태 전수조사를 벌여
초지를 불법 전용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입니다.

제주시의 초지 면적은 8천 700헥타르로
전국 초지면적의 27%를 차지하는데
제주시는 최근 3년 동안
초지 불법전용사례 천 여 필지를 적발해
58건을 고발조치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