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에 제주도민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2.8로 전달보다 1.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도내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 6월 107.9까지 상승했다가 
7월에는 하락세, 
8월에는 상승세를 기록한 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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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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