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이
취임 8개월 만에 해임됐습니다.
김우남 전 회장은 지난 4월
자신의 옛 보좌관을
비서실장으로 채용하려다
부하 직원이 반대하자
폭언을 했다는 음성파일이 공개되면서
청와대의 감찰을 받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일
해임안을 재가했습니다.
김우남 전 회장은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
세차례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지냈는데, 이번 사건으로
강요미수와 업무방해혐의로
수사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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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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