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등보육노동조합은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내 한 종교법인 소속 어린이집에서 
종교 행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보육교사에게 
직장내 괴롭힘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교사가
불교 신자가 아닌데도 
어린이집 측이 예불을 강요하고,
거절하자 출퇴근 시간을 
일방적으로 조절하는 등 
부당한 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했는데 
해당 어린이집은 연락이 닿지 않아
입장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