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채무조정을 신청하는 도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워크아웃을 신청한 도민은
천829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천19년보다 19.6% 증가했습니다.
또, 프리워크아웃 신청자는 331명으로
지난 2천19년보다 54% 늘었습니다.
한편, 개인워크아웃과 프리워크아웃은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빚을 갚지 못하고
연체할 경우 은행권 자율 협약으로
상환기간을 연장하거나
이자나 원금 일부를 감면해 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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