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에 관광객이
대거 제주를 찾으면서
지역 방역체계가 중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한글날인 오늘
관광객 4만 9천 명이
제주를 찾았고,
오는 11일까지 연휴 나흘 동안
관광객 16만 명 가량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제주공항 워크스루에
인력 6명을 추가로 투입해
입도객 가운데 체온이 37.5도 이상일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특별입도 절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연휴기간 동안
공무원 100여 명을 투입해
숙박과 관광시설 등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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