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주지역 생활임금이 
전국 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달 말에 
내년 생활임금으로 확정, 고시한 금액은 
만660원으로 올해보다 5%, 510원 인상됐습니다.
 그러나 이는 내년 생활임금을 확정한 
13개 시,도 가운데 아홉 번째로  
전국 평균 만703원보다 43원 적습니다.
 제주도는 
근로자의 실질적 생계 보장을 위해 
최저임금보다 많은 생활임금제도를
2017년 공공부문에 도입한 뒤 
대상을 확대해 
올해부터는 준공공 부문까지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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