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정상 부근의 기온이 이번 주말에
올 가을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토요일 밤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요일 아침에는 한라산 고지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얼고 서리와 상고대가 형성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겠고
추위는 다음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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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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