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고용 허가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근로자 고용허가제를 통해 
도내에 취업한 외국인 근로자 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천 310명에서
지난해 2천 531명으로 23%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 수도 
2019년 1472곳에서 올해 1120곳으로 
2년 사이 352곳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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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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