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가 
주민 반발로 연기됐습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주민들이
증설 공사를 유예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착공을 
한 달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주민들은 
제주시 삼화지구에서 발생한 하수와 
제주환경순환센터 침출수를 처리해서는
안 된다며 반대하고 있는데
제주도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 결론을
내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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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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