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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다수 불법유통 의혹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오늘 진행됩니다.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
신청이 이번 주에 마감됩니다.
이번 주 주요 일정을
조인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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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 삼다수를 일부 직원들이
대량으로 빼돌려 불법 유통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제주도개발공사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늘 제주도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입니다.
삼다수 불법유통을 막을
내부 관리시스템이 허술하다는 논란과 함께
삼다수를 다른 지방으로 실어나르는
해운업체들이 운임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농수축경제위원회는
내일 제 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안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고
분야별로 쟁점사항들을 논의합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모레 오등봉과 중부공원
민간특례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할 예정이었지만,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면서
상정이 보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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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5차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오는 29일 마감됩니다.
(C/G) 관광사업체와 민박, 숙박업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PC방 등은
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19살에서 39살 사이 구직청년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특수형태근로자와 프리랜서 종사자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고
식당과 카페 등 소상공인은
다음달 30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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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신장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 장기기증켐페인이 오는 28일
제주 한라대 한라아트홀에서 진행됩니다
코로나19상황을 감안해
올해는 거리에서 행사를 갖는
대신 유튜브로 캠페인을 중계하면서
시민들에게 장기기증 참여를 홍보하고
기증서약도 받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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