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산지천 하류에 한 때 오염수가 뒤덮여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2시 40분쯤
제주시 산지천 하류가
마치 비눗물을 풀어놓은 것처럼
오염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제주시는 현장 조사 결과,
동문시장의 한 상인이
우수관에 수성 페인트를 버리면서
하천에 페인트가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자치경찰에 고발하고,
시료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