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통법규를 위반해 질주하는
이륜차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의 야간 단속 2시간 만에
40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어제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제주시청 일대에서 이륜차 불법 운행을 집중단속해
교통법규 위반과 소음 유발, 불법 튜닝 등
46건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배달업 활성화 등으로
올들어 이륜차 교통 법규 위반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급증하고 있다며,
야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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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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