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가을철 산악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지난 28일까지
산악사고 출동 건수는 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8건보다
40% 증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코로나19 여파로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산악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충분한 준비 운동과
체력에 맞는 등산로 선택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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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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