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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이슈>오늘부터 '위드 코로나'

홍수현 기자 입력 2021-11-01 00:00:00 수정 2021-11-01 00:00:00 조회수 0

◀ANC▶
오늘부터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고,
백신 부스터샷 접종도
본격적으로 이뤄집니다.

또 제주도의회에서는
모레 임시회 폐회를 앞두고
제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동의안을
처리합니다.

이번주 주요 이슈를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첫날,

크게 달라지는 건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입니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시설,
식당과 카페, 학원과 독서실,
영화관과 노래방, 목욕장업과 PC방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됩니다.

단 집단감염에 취약한
유흥시설과 클럽, 무도장 등은
자정까지만 영업할 수 있습니다.

사적모임은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2명까지 허용되고,
식당과 카페에서는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유흥시설과 목욕장 등
감염 취약 시설에는
접종 증명과 음성확인제가 도입됩니다.

//
백신 추가 접종도 본격화됩니다.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50대는
오늘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얀센 백신 접종자도
잔여 백신으로 접종할 경우
오늘부터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습니다.

//
기존 정책을 나열한 수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쏟아지며 논란이 제기된
제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내일, 제3차 회의를 열어
동의안 처리 여부를 결정합니다.

제주 실정과 현안에 대한 고민이 없다는
의원들의 질타와 새로운 도정에서 다시
검토해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온 가운데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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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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