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라산 단풍이
어제 절정을 맞았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26일
한라산에 단풍이 시작된 이후
일주일만에 산 전체의 80% 가량이 물들이며
어제 절정기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단풍 절정기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늦고
평년보다는 4일 늦게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대개 첫 단풍 2주 뒤 절정이 나타나지만
최근 날씨가 맑고 최고기온과 최저기온 차이가 커
빨리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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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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