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근대화 과정에서 발생한
'신축항쟁'의 세 장두를 기리는 추모굿이
제주목관아 앞 관덕정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민예총이 주최하고
신축항쟁 120주년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장두 추모굿은
제주큰굿보전회 서순실 심방이 집전해
민란의 세 장두인 이재수와 오대현, 강우백을 기리고
희생자를 위로했습니다.
제주작가회의와 김한결 무용수의 추모 공연과
문석범 소리꾼의 시 낭송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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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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