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65살 이상 노인 10명 가운데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연구원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65살 이상 노인
10만 2천 명 가운데
치매 환자는 만 2천 명으로
치매환자 유병률이
11.27%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치매 증상이 심한
중증환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5.5%였고,
기억력 등 인지 기능이
조금씩 저하되기 시작하는
'경도 인지장애' 유병률도 23.03%로
전국 평균 22.73%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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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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