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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체험파크 사업 중단하고 주민 주체 사업 발

김항섭 기자 입력 2021-11-08 00:00:00 수정 2021-11-08 00:00:00 조회수 0

제주시 조천읍 선흘 1리 주민들은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을
중단하라고 제주도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자연체험파크가 조성되면
곶자왈에 서식하는
제주고사리삼과 팔색조 등
멸종위기종 서식지가 훼손될 것이라며,
제주도가 사업을 폐기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사업을 발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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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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