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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불교계 피해 증언마당 열려

김항섭 기자 입력 2021-11-13 00:00:00 수정 2021-11-13 00:00:00 조회수 0

제주 4.3 당시 불교계에서 입었던
피해를 알리는 증언마당이
오늘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증언마당에서는
금붕사 주지 수암 스님이 증언자로 나서
제주 4.3 당시 금붕사에서
군인들에 의해 희생된 이성봉 스님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사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 대원정사 보각 스님이
토벌대에 의해 희생된
원천사 주지 고정선 스님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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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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