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고리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까지
17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3천464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17명 가운데
1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2명은 다른 지역을 방문했거나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특히 집단감염이 발생한
제주시 초등학교에서는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었고,
서귀포시 고등학교에서도
4명이 격리 중 확진돼
연관 확진자가 53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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