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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는 이번 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한
교육행정질문을 마친 뒤
내년 예산안 심의를 시작합니다.
국회는
4.3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금 액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4.3 특별법 개정안을
심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 주요 현안과 일정들을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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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문 제주도 교육감을 상대로 한
교육 행정 질문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최근 끊이지 않고 있는
학교 폭력 대책과
고교 학점제 정착 방안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의회는 오는 25일부터는
제주도와 교육청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별 심의를 시작합니다.
코로나19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편성됐는지 심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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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과 내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4.3 특별법 개정안을 심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c/g)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희생자 1인당 9천만원의 보상금을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의 개정안은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최대 1억 3천 200만원을
지급한 대법원의 판결을 기준으로 하는 내용입니다.
여.야는 두 법안을 병합심사할 것으로
보이는데,
내년부터 희생자 배보상이 이뤄지려면
다음달 9일 끝나는 정기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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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카지노업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에 대해
오는 25일 제주도가 도의회에
현안 보고를 진행합됩니다.
제주도민을 제외한
내국인 출입을 허용하는
관광객 전용 카지노와
온라인 카지노 도입 등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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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 버블' 시행에 따라
코로나 19 이후 처음으로
싱가포르 단체 관광객 20여 명이
오는 25일 제주를 방문합니다.
제주도는 제주국제공항 앞에서
싱가포르 관광객을 위한 환영행사를 열고
안전 관광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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