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법 제주형사1부 왕정옥 부장판사는
지난 4월 13일 밤
서귀포시 주거지에서
75살 아내를 둔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살인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77살 A씨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피고인의 인지능력이
저하돼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현재 고령으로 치매 증상을
보이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감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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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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