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소아청소년 감염이 급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도가
11월 확진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0살에서 9살 사이 확진자는 65명으로
10월보다 4배 이상 급증했고,
10살에서 19살 사이
10대 확진자는 149명으로
3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률이 낮고, 단체생활을 이어가는
소아청소년의 감염이 늘고 있다며,
12살에서 17살 청소년의 백신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