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제주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11.2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5% 상승해
2011년 8월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보일러 등유가 64% 급등하는 등
기름값이 일제히 올랐고,
농축수산물도 1년 전보다 6.7%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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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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