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제주도 국비 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127억 원 늘어난
1조 6천 800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 가운데
4.3 희생자와 유족 보상금으로
천 810억 원이 반영됐고,
하수처리장 증설 사업에 50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또 제주 순환자원 혁신 클러스터 조성
기본 계획 용역비 5억 원과
해녀탈의장 시설 지원 사업비 18억 원이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한편 제주 제2공항 사업 추진과 관련한
예산 425억 원도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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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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