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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단검사 폭증에 위탁검사 진행

홍수현 기자 입력 2021-12-09 00:00:00 수정 2021-12-09 00:00:00 조회수 0

제주에 학교와 교회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돼
진단검사가 폭증하면서
다른지방 위탁검사도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달 들어 어제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 2만6천 여 건을 진행해
이 가운데 대부분을 인천의 민간업체에 맡겨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제주지역의 하루 평균
검사 건수는 3천800여 건에 이르는 반면,
검사업무를 맡고 있는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인력 한계 등으로 일일 검사 능력이
천500여 건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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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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