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는 성명을 내고
올해 마늘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오르자
정부가 저율관세할당 방식으로
싼 가격에 마늘 만 톤을 수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데 대해
무책임한 농정이라고 규탄했습니다.
농민들은
지난 2~3년 동안 마늘 가격이 하락해
고통을 감수하며 생산량을 줄였고
비료값, 인건비 인상에 소비부진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값 싼 수입 마늘이 들어오면
줄도산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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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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