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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논란' 렌터카 예약업체 피해액 5억 원 넘

홍수현 기자 입력 2021-12-15 00:00:00 수정 2021-12-15 00:00:00 조회수 0

렌터카 가격비교 예약업체 폐업과 관련해
자동차 대여사업장의 피해액이
5억 원을 넘고 있습니다.

제주자동차대여사업조합에 따르면
렌터카 중개 플랫폼 업체의
일방적인 폐업으로
피해를 입은 렌터카 업체는 30곳이고,
피해금액은 5억3천6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해당업체는 경영 악화를 이유로
지난 8일, 제주시에 폐업을 신청하고
영업을 중단했는데,
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피해액을 돌려받기 위한 민사 소송에 앞서
업체를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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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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