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가 승객을 태운채
활주로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바퀴로 유도등을 치는 사고를 내
국토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4일 오후 7시쯤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한
부산발 대한항공 여객기가
승객 160명을 태운 채
활주로를 이동하다
바퀴로 유도등 3개를 들이받아
유도등이 깨졌습니다.
대한항공 측은
당시 강풍에 기체가 휘청이면서
바퀴가 유도등에 부딪쳤지만
활주로를 이탈하지는 않았고,
승객과 기체에도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