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은
보험료를 아끼려 자가용 오토바이 보험을 들어놓고
배달영업한 오토바이 기사 48명을 적발해
보험사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월부터 7개월 동안
보험료가 싼 자가용 오토바이 보험에 가입한 뒤
사고가 나면 배달함을 떼내 자가용 오토바이인 것처럼 속여
사고 처리해 보험금을 타내는 수법으로
6천여 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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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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