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버스정류소 상당수가
교통약자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지난 9월 한 달 동안
장애인 7명과
저상버스가 운행되는
버스 정류소 74곳을 점검한 결과,
차도와 인도 단차가 15cm를 넘어
부적합한 곳이 63곳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정류소의 85%는
휠체어 활동공간이 확보되지 않았고,
78%는 버스정보 점자와 음성안내 서비스가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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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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