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공급 과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감차사업이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택시 감차 사업 신청 마감 결과
개인택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 대도 없었고
법인택시는 4대가 신청했습니다.
택시 감차는
제주도가 택시면허를 사들여 소멸시키는
제도인데, 보상가격이 실거래가에 크게 못미쳐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현재 운행중인 택시 5천300여 대에서
800여 대를 줄인 4천500대를
적정 규모로 보고,
계속 감차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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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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