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제주고 부지를 관통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는
1100도로와 월산정수장 입구 교차로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건설에 대해
제주고 측 반발 등을 받아들여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고 측은
도로가 개설되면 실습시설 철거 등으로
교육환경이 나빠질 것으로 우려하는 가운데,
교내 관통 도로 개설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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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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