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주간이슈>대형마트 방역패스 확대, 이재명 제주선

박주연 기자 입력 2022-01-10 00:00:00 수정 2022-01-10 00:00:00 조회수 0

◀ANC▶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6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대형마트에서도
방역패스가 적용됩니다.

또 대통령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제주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하고,
경찰의 선거사범 수사상황실도 마련됩니다.

이번 한 주간의 주요이슈를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END▶
오늘부터 대형마트에서도
방역패스가 확대 적용됩니다.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면적 3천 제곱미터 이상
제주지역 대형마트는 모두 8곳.

출입구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사실을 확인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는 16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이후부터는 위반할 경우 이용자에게
횟수별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고,
운영자에게도 최고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 오는 16일까지 연장된
강화된 거리두기를 다시 연장할 지 여부를
결정할 새 거리두기 지침도 이번주 발표될 예정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제주 선거대책위원회가 오늘 출범합니다.

출범식에는
제주지역 국회위원 3명과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참석해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
선거 시계가 빨라지면서
경찰의 선거사범 수사상황실도 설치됩니다.

제주경찰청은
내일부터 지방선거일인 오는 6월 1일까지
145일 동안 선거 대응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첩보 수집과 단속 활동에 돌입합니다.

경찰은 올해
3월 대선과 6월 지방선거가 이어지면서
수사상황실 운영 기간이
예년보다 갑절 가량 길어졌다며,
금품선거와 공무원 선거 관여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주연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주연
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